2010년 10월 11일 머니투데이 프로그램에서 [자보보상을 다시본다]1. 차사고로 잃어버린 학창시절, 보상은 '0'원 과 관련되어 올 하반기 들어 자동차보험료가 두 달 연속 인상됐는데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보상은 5년간 개선되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손보사와 불공정한 자동차보험 보상 현실을 취재하였습니다.
승용차와 부딛히는 사고로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걸린 학생이 자동차보험회사로 부터 받은 보상금은 0원. 학생이라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보상급을 일절 받지 못했으며, 치료비도 희귀병이라는 이유로 1년 반만에 끊겼습니다.
결국 소송을 제기하여 보상금을 받았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이에 김계환 변호사는 "성년자의 경우 향후 일을 할 수 있게 된 성년이 된 후부터 일실수입을 계산하게 되는데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중간이자를 많이 공제하게 돼서 성인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을 받게 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