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료 전문 변호사, 광범위한 의료지식 필요....의사 출신 등 전문가 40여명 활동
- 작성자 : 서로
- 등록일 : 2015-07-22
의료소송은 2011년 876건(1심 법원 접수기준), 2012년 1009건, 2013년 11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다른 전문분야와 비교하면 여전히 소송건수가 적다. 의사에 필적할 만한 의료지식이 필요하고 품도 많이 들어가지만 수임료는 짜다. 의료소송 전문변호사가 40여명에 불과한 이유다.
이들은 대형 로펌보다 주로 중소형 로펌에 포진해 있다. 또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전현희 전 민주당 국회의원 등 의료소송으로 유명해진 뒤 국회로 ‘외도’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한 우물을 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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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수 변호사(24기)는 2세대 의료소송 전문변호사의 맏형 격이다. 최근 고 신해철 씨 사건도 대리했지만 만성통증 등 희귀난치성 질환이 전문분야다. 꾀병환자로 치부되던 만성통증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999년부터 뛰어들었다.
2006년 대법원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 장해라는 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변호사 8명(의사출신 1명 포함)에 간호사 2명이 함께 일하는 법무법인 서로는 갈수록 식구가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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