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걷어차기: 한국 경제의 디스토피아
법무법인 서로의 조태진 변호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깡통 걷어차기 책을 소개합니다.
책소개
한국에 닥친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해법을 제시하는 책. 20여 년간 모건스탠리, 마시 앤드 맥레넌 등 글로벌 금융현장에서 이론과 실전경험을 다져온 저자는 지금 한국의 경제상황이 몰락의 기로에 서 있다고 경고한다. 지금이야말로 손쓰지 않으면 우리가 닥친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악화되어 영영 회복 불가능한 지경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
저자들은 우리 경제를 망쳐온 결정적 주범으로 ‘깡통 걷어차기’를 지목한다. 지난 30여 년간 우리는 내 이웃이나 다음 세대가 어찌 되든 나 하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과도하게 빚을 내어 흥청망청해왔다. 마치 길 위의 깡통을 줍지 않고 발로 차내듯, 경제 위기의 위험요소들을 방치하고 때로는 증폭시켜왔던 것. 당장은 거치적거리던 문제가 없어졌다고 좋아했을지 몰라도 그 탓에 우리 경제는 손쓰기 어려운 지경이 되고 말았다.
저자는 글로벌 금융현장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의 선봉에 서 있는 미국부터 그 뒤를 따라 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 유로존과 일본 그리고 무엇보다 바로 여기 대한민국까지, 지금 우리가 닥친 경제위기에 대해 입체적인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닥친 시스템적 위기를 직시하고 고통스러운 길을 걸어가라고 말한다. 또한 고삐 풀린 질주 대신 우리가 걸어가야 할 새로운 삶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링크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428702